[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자녀들의 올바른 금융자산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미래에셋 본사 사옥의 모습.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이번에 출시하는 '우리아이 부자만들기'는 자녀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미래에셋증권 모바일앱 M-STO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자녀의 인감 및 필요 서류 등을 가지고 영업점에 직접 내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위의 '비대면 실명확인 제도개선'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편리한 비대면 계좌 개설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자녀 계좌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3년 4월 24일까지이며, 사전예약자 선착순 1만명에게는 예약알림과 함께 해피머니 상품권 3천원이 증정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성년자들의 편리한 투자를 지원하고, 보호자들의 금융교육 및 자녀 교육에도 기여할 예정"이라며 "이전에는 적립식펀드를 통해 자녀의 금융자산관리를 선도해온 미래에셋증권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된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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