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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중국인 대학원생이 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는 부산대학교 외래교수 A(50대)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지난 1월5일 금정구 한 대학교 사무실에서 외래교수인 A씨가 중국인 대학원생(30대) B씨를 밀어 넘어뜨리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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