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한옥 게스트하우스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9분쯤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의 한옥 게스트하우스 1동이 1/3가량 무너내렸다.
20일 오후 8시49분쯤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의 리모델링 중이던 한옥 게스트하우스 1동이 1/3가량 무너내렸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4.2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35명과 장비 12대, 구조견 1마리를 투입해 인명검색과 안전 조치했다.
무너내린 한옥 게스트하우스는 리모델링 작업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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