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경찰서는 초등학교 현관문을 새총으로 깬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께 군산시 나운동 한 초등학교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유리 현관문을 깨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3.06.15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CCTV 영상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 A씨를 검거했고, A씨는 직접 제작한 새총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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