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그간 (가칭)거창청춘창고로 불리던 거창 청년 거점 공간의 명칭을 '거창청년사이(42)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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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청년 거점 공간 명칭 공모에서 거창청년사이(42)로 확정됐다.[사진=거창군]2023.06.19 |
이번 명칭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457건이 접수돼 서면 심사와 군민 선호도 심사를 거쳐 선호도가 높은 5개 명칭을 선정해 거창군 청년정책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거창청년사이(42)'를 최우수 명칭으로 선정해 청년 거점 공간의 새 이름으로 확정했다.
거창청년사이(42)는 도로명 주소인 거창읍 정장길 42의 위치적 숫자를 가져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우며, 청년과 청년 사이, 세대와 세대 사이, 청년과 지역 주민 사이를 모두 아우르는 공간을 의미한다.
청년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청년 공간과 모든 세대 간 화합이 이뤄지는 장소를 나타낸다.
거창청년사이(42)는 다음달 5일 개관식을 거쳐 정식 운영되며 ▲청년들이 소통하고 활동하는 아지트 ▲놀고 쉬며 꿈꿀 수 있는 쉼터 ▲지역 청년 문화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연장 ▲청년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의 장으로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