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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게 얼마만이냐 한화 6연승... 1371일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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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화가 홈런 두 방으로 KT에 역전승하며 1371일 만에 6연승을 달렸다. 대전구장 홈팬들은 "나는 행복합니다~" 합창하며 한화 선수들을 격려했다. 연승행진 속에 한화는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두산과 차이를 3경기로 좁혔다. LG는 SSG를 이틀 연속 꺾고 4연승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돌아온 NC 에이스 에릭 페디는 6이닝 무실점 쾌투로 시즌 11승을 거둬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화팬이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 홈경기에서 한화가 1371일만의 6연승을 기원하는 문구를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기빠하고 있다. [사진 = MBC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 대전 KT vs 한화 - 투수 7명 황금계투... 한화, KT에 6-4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KT와의 홈 경기에서 6-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6연승을 달린 한화는 29승4무37패를 기록했다. 한화의 6연승은 지난 2019년 9월 16일~26일 이후 1371일 만이다. KT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 선발 한승혁은 3이닝 8피안타 2탈삼진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뒤이어 나온 정우람(0.1이닝 무실점)-주현상(1.2이닝 무실점)-이태양(1이닝 무실점)-김범수(1이닝 무실점)-강재민(1이닝 무실점)-박상원(1이닝 무실점) 황금 계투로 KT 타선을 봉쇄하며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김범수가 시즌 3승을 챙겼고 박상원은 시즌 6세이브를 수확했다.

한화 타선에서는 동점포와 결승포의 주인공 이진영(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노시환(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이 수훈갑이었다. 윌리엄스(4타수 2안타), 김태연(2타수 2안타 2타점)도 힘을 보탰다.

KT 선발 벤자민은 5.2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승패 요건 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뒤이어 등판한 손동현이 0.2이닝 1실점하며 패전을 안았다.

KT는 1회초를 빅이닝으로 만들었다. 무사 1, 3루에서 알포드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 2루타, 1사 2루에서 황재균의 1타점 우전 적시타, 2사 1루에서는 강현우의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를 묶어 4-0으로 기선을 잡았다.

한화는 2회말 1사 3루에서 김태연이 1타점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다. 4회말엔 1사 1, 3루에서 김태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격했다. 5회말 이진영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진영의 시즌 4호포. 이어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노시환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노시환의 시즌 14호 홈런으로 전세는 5-4 역전되었다. 8회말엔 이진영의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최원호 감독은 경기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불펜을 칭찬하고 싶다"며 "KBO리그 데뷔 안타를 2루타로 신고하며 멀티히트를 기록한 윌리엄스에게 축하를 건네고 싶다"고 격려했다.

◆ 인천 LG vs SSG - LG, SSG에 8-6... 4연승 선두 질주

LG는 적지에서 SSG에 8-6으로 역전승했다. LG는 4연승하며 SSG와 1.5게임차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LG 선발 이지강이 3.1이닝 3피안타 4실점했으나 타선의 힘으로 승리했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4타수 2안타 2타점, 오지환이 4타수 2안타, 신민재가 5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렸다. 반면 SSG 선발 박종훈은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LG는 1회초 1사 3루에서 김현수가 1타점 2루타로 1-0 앞서나갔다. SSG는 3회말 최정의 2타점 적시타와 박성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1 역전시켰다. 이어 4회말에도 2사 만루에서 최정의 2타점 적시타와 5회말 박성한의 솔로포로 6-1까지 도망갔다. 

LG는 6회초 1사 1, 2루에서 박해민의 1타점 적시타와 신민재의 안타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 홍창기의 타석 때 1루수 실책으로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아 4-6까지 추격했다. LG는 8회초 박해민의 2루타 후 신민재의 1타점 적시타, 홍창기가 1타점 3루타, 김현수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7-6 역전했다. 9회초에도 LG는 오지환의 볼넷 후 1사 2루에서 문보경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 잠실 NC vs 두산 - NC, 두산에 4-1... 5연패 수렁 탈출

NC는 두산에 4-1로 이겼다. NC는 5연패 늪에서 벗어났고 두산은 2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

팔꿈치 부상을 털고 19일 만에 돌아온 NC 선발 에릭 페디는 6이닝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시즌 11승(1패)을 거둬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평균자책점을 1.74에서 1.61로 끌어내렸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3.2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2패를 당했다.

28일 두산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한 NC 선발 페디. [사진 = NC]

NC는 4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손아섭이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2-0 앞서나갔다. 페디의 호투에 막혀있던 두산은 7회말 1사 후 양석환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강승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려내며 1-2로 따라붙었다.

NC는 9회초 김주원-손아섭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기회에서 정철원의 폭투와 박건우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더해 4-1로 달아났다.


◆ 부산 삼성 vs 롯데 - 삼성 실책 속출... 롯데, 삼성에 9-6

롯데는 삼성을 9-6으로 물리치고 2연승하며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은 2-1로 앞선 2회초 2사 만루에서 피렐라의 2타점 적시타, 3회초 2사 2루에서 류승민의 1타점 2루타로 3점을 더 보태면서 5-1로 격차를 벌렸다.

롯데는 4회말 1사 2, 3루 찬스에서 한동희의 2타점 적시타로 5-3으로 좁히고 계속된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어 이학주의 1타점 적시타와 고승민의 내야 땅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윤동희의 2타점 적시타로 7-5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전준우의 안타와 렉스의 1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으며 8-5로 도망갔다.

삼성이 7회초 김동엽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쫓아갔고 롯데도 8회말 1사 만루에서 대타 안치홍의 1타점 외야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얻어내 9-6으로 3점의 격차가 유지됐다.

롯데는 이후 마무리 김원중이 9회초 실점없이 승리를 지켜 시즌 14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은 5-1의 리드를 잡고도 수비 실책 속출 속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수아레스는 5.2이닝 9피안타 3싱점하며 시즌 7패(3승)의 멍에를 썼다.

◆ 광주 키움 vs KIA - 키움, 연장 11회 접전끝 KIA에 7-5

키움은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7-5로 이겼다. 키움은 2연승하며 35승2무37패가 됐다. KIA는 29승1무36패로 스윕패 위기에 몰렸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5.1이닝 6피안타 1볼넷 6삼진 5실점으로 고전하며 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1.61에서 2.00으로 올랐다. 승패는 없었다. 올 시즌 14번 등판에서 한 번도 3점 이상 내주지 않았던 안우진이 5자책점 이상 내준 건 지난해 7월 28일 KT 위즈전 이후 26경기 만이다.

10일 만에 돌아온 KIA 루키 선발 윤영철은 5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하며 분전했다.

KIA는 2회말 나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선제 2점홈런으로 2-0 리드해 나갔다. 키움은 4회초 무사 1, 2루에서 이원석의 1타점 적시타, 임지열의 1타점 2루타, 송성문의 2타점 적시타로 4-2 역전했다. 곧바로 KIA는 4회말 1사 2, 3루에서 고종욱의 동점 2타점 적시타로 4-4 균형을 이뤘다.

KIA는 6회말 소크라테스의 2루타 후 고종욱의 1타점 2루타로 5-4 재역전했다. 키움이 7회초 2사 만루에서 송성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5-5 동점이 됐다.

연장 11회초 키움은 무사 만루에서 임지열이 밀어내기 볼넷과 송성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7-5 재역전승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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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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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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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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