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하반기 경제정책] 성장률 전망 1.6→1.4% 낮춰…수출 부진에 발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출부진 여파…"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
물가상승률 3.6%→3.3%…"국제 원자재값 안정세"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정부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6%에서 1.4%로 0.2%p 낮췄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수출 부진 여파로 올해 경제가 더디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반면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세 등으로 올해 소비자물가는 종전(3.6%)보다 0.3%p 낮아진 3.3%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 수출 부진 여파…"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

정부가 이날 발표한 경제전망을 보면,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전 전망치(1.6%)보다 0.2%p 낮춘 1.4%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은행(1.4%)과 산업연구원(1.4%)과 같고 한국개발연구원(KDI·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5%), 국제통화기금(IMF·1.5%)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한국경제연구원(1.3%)과 현대경제연구원(1.2%)보다는 높다.

정부가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이유는 상반기 수출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1~3월) 수출은 1년 전보다 12.7% 줄었고, 4월(-14.4%)과 5월(-15.2%)에도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올해 전체적인 성장률은 당초 예상치(1.6%)보다 밑돌겠지만,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특히 하반기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개선되고 민간소비 회복세가 계속되면서 전체적인 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의 경우 올해 6.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수출은 6.1% 증가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수출이 계속 부진했지만, 기저효과와 IT 업황 개선 등 영향으로 하반기에는 점차 회복한다고 예상했다.

자동차·이차전지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반도체 수출도 재고조정 과정을 거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게 정부의 예상이다. 다만 주요국의 경기 둔화 우려,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 가능성 등은 수출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수입은 국제에너지 가격 하락과 원자재·자본재 수입 둔화가 맞물리면서 연간 8.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경상수지는 230억 달러 수준의 흑자를 예상했다. 서비스수지 적자가 확대됐지만 소득수지 흑자가 크게 늘었고, 상품수지도 회복되고 있다는 게 전망의 근거다.

◆ 물가 상승률 3.6%→3.3%…"국제 원자재값 안정세"

올해 물가상승률은 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6개월 전에 내놓은 전망치(3.6%)보다 0.3%p 낮췄다.

정부는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는 점에 비춰 볼 때 지금과 같은 물가 둔화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는 "에너지·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세가 계속되고 농산물 작황이 개선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제 원자재 가격이 또다시 오를 수 있는 점과 공공요금 인상 압력이 누적된 점 등 부담요인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취업자 수는 32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종전 예상치(10만명)와 비교해 크게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정부는 "대면서비스와 보건복지업 중심으로 고용 증가세가 계속돼,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 것"이라며 "고령층 돌봄수요 증가, 여성·고령층 노동공급 확대 등 구조적 요인도 고용 증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고용률(62.1→62.5%)은 상승하고, 실업률(2.9→2.7%)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간소비의 경우 연간 2.5% 증가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정부는 "외부활동이 늘어나고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대면 서비스업 중심의 소비 회복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보복소비가 완화되고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이 커진 점은 소비 회복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설비투자(-1.2%)는 반도체 업황 둔화, 고금리 영향 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건설투자는 연간 0.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