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냉동밀키트·K소스 주력 상품으로 판매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생활·건강·의료기기 오픈메디칼은 푸즈푸드과 제휴를 통해 건강식품 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양사가 추진하는 주요 식품사업은 '수산물냉동밀키트'와 'K-소스'다.
푸즈푸드는 '한국을 요리에 담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아리(HANARI) 브랜드를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자체개발한 특화된 소스를 바탕으로 아구불고기, 쭈꾸미, 갑오징어, 땡초보리장등 자체 레시피상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 제공] |
특히 올해 중점 사업은 특화된 소스를 통해 출시된 상품을 프랜차이즈에 공급하고, 행사특판 및 대기업 납품도 진행하다.
오픈메디칼은 시장조사를 통해 업체를 엄선하고, 건강에 도움이 될수 있는 상품을 개발 및 OEM 제조를 통해 지방 대형 식자재마트,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사업을 진행하며, 미국, 일본등에 소스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푸즈푸드와 공동으로 수산물밀키트 자판기사업 및 밀키트 전문점도 준비하고 있다.
박인수 푸즈푸드 대표는 "오픈메디칼과 협업으로 푸즈푸드의 K-푸드 사업의 마케팅 강화, 온라인 활성화가 기대한다"며, "푸즈푸드의 오프라인네트워크에 오픈메디칼의 온라인을 살려 사업 확장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올해 '오픈온푸드' 브랜드로 K-푸드 수출등 식품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푸즈푸드와 '건강식단'을 강화해 '식약동원'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