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7일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167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앞으로 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해 고추, 배추,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5개 품목의 스마트 유기농 재배 매뉴얼을 만들고 스마트 관수 시스템과 스마트 농기계 등을 도입하는 유기농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은 전체 노인 인구가 전체의 37.6%를 차지하는고령화 지역으로 노동력을 절감 정책이 시급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