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대피 3명·2명 부상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 장안구 하광교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부근서 졸음 운전 차량이 앞 차량을 추돌 후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대피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하광교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부근서 졸음 운전 차량이 앞 차량을 추돌 후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대피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고속도로 3~4차선으로 주행하던 외제 차량이 졸음 운전으로 앞 차량을 추돌하고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서 외제 차량이 불에 타고 있어 인명 대피 후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자력으로 3명이 대피하고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조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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