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진흥방안' 수립 관련 토론회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5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에듀테크 진흥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토론회에서 에듀테크 진흥방안의 수립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교원, 에듀테크 기업, 전문가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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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상윤 차관이 8월 27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권 회복 대책에 대한 현장교사와 공개론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현재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민간 기술과 아이디어가 공교육에서 잘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에듀테크 진흥방안' 수립을 준비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시·도 교육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도 참석한다.
장 차관은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민·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교육과 에듀테크 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국가 차원의 지원 체계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