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청주영덕고속도로 보은 피반령터널 인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8시 50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영덕 방향 피반령터널 부근에서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튕겨져 나가 정체 중인 4.5t 화물차를 잇따라 추돌했다.
당시 사고 지점은 1차로 노면 보수공사 구간으로 고속도로 차들은 서행하며 정체 중이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노면 보수공사 정체 구간에서 운전 부주의가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