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승용차 운전자 급발진 주장
[청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에서 SUV 승용차가 휴게소 내 주차장에 있던 이용객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일 오후 7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화산리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창휴게소 내에서 SUV 차량이 휴게소 이용객 50대 부부를 충격하고 승용차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1일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 주차장에서 SUV 승용차가 휴게소 이용객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
이 사고로 보행자 중 남편 A씨는 중상을 입었고 부인 B씨가 크게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급발진을 주장하는 SUV 운전자(71세)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