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3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8일만에 입장객 5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 축제장을 찾은 김현정(오창읍)씨가 50만번째 입장객으로 기록됐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김씨에게 직접 꽃다발과 청원생명쌀을 전하며 감사를 전했다.
지난 6일 문을 연 2023 청원생명축제는 개막 이틀 만에 1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
우수한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15일 폐막하는 2023 청원생명축제는 ▲청주문화원에서 준비한 '생활문화예술인페스티벌' ▲블루윈드 밴드의 '전자 현악 공연' ▲고두영의 '마술쇼' ▲미스/미스터 트롯 등의 공연과 ▲농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 ▲농산물 무게 맞추기 이벤트 ▲할인권 증정 룰렛 이벤트 등이 열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청원생명축제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정성을 다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