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코레일, 몽골철도 관제역량강화 연수 진행

기사입력 : 2023년10월18일 15:03

최종수정 : 2023년10월18일 15:03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몽골 철도 공무원과 철도 운영기관 관계자 등 철도전문가 17명을 대상으로 '몽골 철도교통관제센터 운영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시행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총 3회에 걸쳐 몽골에 코레일의 철도관제운영기술을 전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몽골 철도 공무원과 철도 운영기관 관계자 등 철도전문가 17명을 대상으로 '몽골 철도교통관제센터 운영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코레일] 2023.10.18 gyun507@newspim.com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연수는 지난 11일부터 9일간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서울역 로컬(지역)관제시스템 견학 ▲사고조사 등 사례교육 ▲관제시스템 도입 방향에 대한 발표 등 현장 학습과 강의‧토론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지난 16일에는 '몽골-한국 철도 협력 비즈니스미팅'을 열고 연수생들과 국내 7개 민·관 철도기관들이 함께 몽골 철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몽골철도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코레일이 대륙철도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