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본격적인 김장시즌을 앞둔 3일 오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송어축제장 일원에서 열린 '2023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를 88세 노모와 함께 온 방문객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우리의 김장문화를 살리고 평창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올해 축제에는 평창에서 키운 배추와 알타리무 그리고 국내산 천일염과 고추가루, 신안 임자면 새우젓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재료로 12일까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평창군] 2023.11.03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