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조속한 생활안정·피해복구 도움 기대"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정부는 지난 3일 진도 5.6~6.4 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3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이번 지원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팔에 3일 두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파란색이 지진 발생 지점. USGS 홈페이지 캡처] 2023.10.03 koinwon@newspim.com |
네팔 국가비상센터는 지난 3일 밤 발생한 지진으로 6일 19시(현지시각) 현재 157명이 숨지고 349명이 다쳤으며 주택 1만7792채가 완파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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