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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특례도시' 청주시, 지역 균형발전 박차

기사입력 : 2023년11월21일 09:29

최종수정 : 2023년11월21일 09:29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도시와 농촌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이범석 시장의 핵심공약인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농업경쟁력 향상과 살고싶은 농촌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사진 = 청주시] 2023.11.21 baek3413@newspim.com

시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집중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도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두 가지를 동시에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도심지역 4개소(가경점, 산남점, 신봉점, 오송의료단지점)에 개장해 기존 7개소에서 11개소로 늘렸다. 향후 24년 2월에 내수농협 내수점에 직매장을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또 청주청원 통합 청주시의 대표적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도시농업페스티벌은 매년 열려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한다.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도 2025년 12월 옥산면 오산리로 신축 이전해 청주시 물류유통 핵심 거점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청원생명축제. [사진 = 청주시] 2023.11.21 baek3413@newspim.com

지난달 6~15일 오창미래지테마공원에서 열린 청원생명축제는 관람객 62만여 명이 다녀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5월 개최된  도시농업 페스티벌도 청원생명축제와 더불어 도농복합도시인 청주의 특성을 잘 활용한 지역축제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를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촌, 도시 구분 없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도시, 더 나아가 백만자족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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