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영국 슬래터·페레스 조에 0.76점 뒤져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 아이스댄스 기대주 김지니·이나무(경기도빙상경기연맹)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김지니·이나무 조는 3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4.40점, 예술점수(PCS) 38.42점을 합해 82.82점을 받았다.
![]() |
한국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김지니·이나무 조가 3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2024.1.30 [사진=OIS/IOC] |
두 선수는 리듬댄스 56.58점을 합해 최종 139.40점으로 3위를 기록한 영국 슬래터-페레스 조에 불과 0.76점차로 뒤져 12개 팀 중 4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다음달 1일 열리는 피겨 단체전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