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8일 신청… 프로그램 해설·방역관리 업무 수행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진행을 위해 해설 및 방역 요원을 채용한다.
파주시는 'DMZ 평화의 길'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사진=파주시] 2024.02.27 atbodo@newspim.com |
'DMZ 평화의 길'은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국토를 횡단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19년부터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운영해 왔다.
27일 시는 올해 해설 및 방역 요원을 채용하기 위해 2월 23일 채용공고를 했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8일까지다. 채용된 인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 해설 및 방역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2종 보통이상 운전면허소지자, 공고일 기준 파주시 거주자이면서 만 18세 이상 , 「파주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주말(토, 일) 근무 가능 및 해설 활동에 열정에 가진 사람이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원서 등 지원 서류를 이메일(llsuw@korea.kr) 또는 관광과(시청로 47, 중앙빌딩 3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해가겠다"라며, "접경지역 특수성을 담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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