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 재정·공공기관 SOC·민자사업 신속 집행

기사입력 : 2024년02월29일 16:00

최종수정 : 2024년02월29일 1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윤상 기재차관 재정집행점검회의서
"건설경기 부진흐름 개선 위해"

[서울=뉴스핌] 온종훈 정책전문기자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연초 건설경기 부진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재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신속집행과 함께 공공기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및 민간투자 사업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1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2024.01.18 yooksa@newspim.com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올해 공공기관 투자 및 민간투자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지자체 신속집행 현장점검 추진현황 및 앞으로 계획 등을 논의하며 이같은 밝혔다.

김차관은 이 자리에서 "주요 29개 공공기관이 연간 목표 63.5조원, 상반기 집행목표 34.9조원(55%)을 차질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도 소관 공공기관의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계절‧연휴 요인 등이 줄어드는 2월 말부터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집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민간투자 사업은 연간 5.7조원, 상반기 2.7조원(47%)을 목표로 집행할 계획이며, 앞으로 대규모 민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되는 만큼 집행이 문제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현황을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정책효과 체감도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며, 각 부처 산하 일선기관(지방청 등)들의 집행상황도 함께 점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ojh11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