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바이어,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긍정적 관심 보여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디지털 트윈 팹 설계 전문기업 이안은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기술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공장 건설 및 설비투자를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서비스와 BIM 데이터, AR·VR·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KOTRA와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 부스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DTD square 기능소개 영상을 비롯해 주력 기술인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산업용 디지털 트윈 협업 플랫폼(DTDesigner)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계 최대 규모 모바일 기술 박람회 'MWC 2024' 참여한 이안. [사진=이안] |
또한 이안은 MWC 2024 전시를 위한 회사 및 제품 소개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벽면에는 회사 소개와 DTDesigner 소개 설명 포스터를 부착하여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 내에 회사 소개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QR코드를 비치하여 관람객들이 언제든지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계각국의 관계자를 비롯해 수백명의 방문객이 참관하여 디지털 트윈, DTD AR, BIM, 스마트 건설 등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안은 적극적인 부스 운영과 홍보를 통해 다수의 바이어들과 심도 있는 영업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번 박람회를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안 관계자는 "이번 MWC 전시회를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