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규제지역 해제 후 강동구 최고 경쟁률, '더샵 둔촌포레' 4월1일 정당계약

기사입력 : 2024년03월28일 10:42

최종수정 : 2024년03월28일 10:42

더샵 둔촌포레, 최고 155.33대 1, 평균 93.06대 1 강동구 청약통장 多 몰렸다
뛰어난 인프라에 인근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더해지며 수요자 사로잡아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서울 강동구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입주를 앞둔 아파트 분양권에 높은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가 하면, 청약시장에서의 열기도 남다른 분위기다.

더샵 둔촌포레

각종 인프라를 잘 갖춘 데다, 최근 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새 아파트가 속속 공급되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1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더샵 둔촌포레'는 최고 155대 1, 평균 93.06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강동구 분양시장 돌풍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는 지난해 1월 규제 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강동구에서 분양한 전체 아파트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강동구 내에서도 중심 생활권이라 평가받는 뛰어난 입지에다, 인근 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었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특히 가격 경쟁력 부문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인근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 입주권이 지난해 말 20억원에 가깝게 거래된 적이 있고, 최근 호가도 20억을 웃도는 상황에서 더샵 둔촌포레 전용 84㎡의 분양가는 12~13억대에 분양했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고,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제한기간도 1년으로 짧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이에 업계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공유하는 주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까지 더해지며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빠른 완판도 예상된다. 홍보관을 방문한 청약자들의 상품에 대한 평가가 좋은 데다, 일반분양물량이 단 74가구라는 점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정당계약 기간동안 높은 계약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살기 좋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에 대해서도 이견이 없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9호선 급행 정차역 중앙보훈병원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강일IC·상일IC·서하남IC 등도 인접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또한, 9호선 4단계 연장사업(2028년 예정) 및 최근 발표된 '교통 분야 30대 혁신 전략' 중 GTX-D(예정)노선 강동역(가칭) 신설 등의 교통호재도 주목된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 둔촌중을 비롯해 도보거리에 선린초, 둔촌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밀집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기대할 수 있고, 배재고, 한영외고 등 명품 학군도 누릴 수 있다.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단지 앞에 위치한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는 허브천문공원,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실내체육관, 산책로, 인공폭포 등 각종 공원 및 휴게시설이 설치돼 있고,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광나루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중앙보훈병원, 강동성심병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의 접근성도 좋다.

'더샵 둔촌포레'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4층, 총 57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84~112㎡ 74가구를 분양했다.

일반분양 물량에 대해 그동안 국내에선 볼 수 없던 신축동 건립 방식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분양분이 리모델링 아파트 특유의 구조가 아닌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으로 설계하는 등 사실상 신축아파트와 같은 주택형을 적용했다.

'더샵 둔촌포레' 정당계약 일정은 4월 1일(월)부터 3일간 실시되며 분양 홍보관은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인근에 위치한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