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설정액 1조 돌파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KB자산운용은 'KB온국민TDF 2055(UH)'의 1년, 3년 수익률이 각각 27.26%, 37.15%로 전체 운용사 TD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출시된 'KB온국민TDF'는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인덱스형 펀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KB자산운용] 2024.03.28 stpoemseok@newspim.com |
변동성 장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낸 덕분에 지난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본격 시행 이후 'KB온국민TDF'로의 자금 유입은 뚜렷한 추세다. 올해 2월 말 기준 'KB온국민TDF' 시리즈의 설정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KB온국민TDF' 시리즈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을 비롯해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삼성생명 등 14개 판매사의 19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내에 편입돼 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온국민TDF 시리즈'가 우수한 성과를 내며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견인하고 있다"며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성과는 분기별로 공시되는데, 올해 1분기 성과가 공시되면 'KB온국민TDF'를 담은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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