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근무환경 및 직원 복지 향상 통해 글로벌 인재의 혁신적 연구개발 지원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 기여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유일 TSMC의 VCA(Value Chain Alliance) 에이직랜드가 새로운 둥지로 이전한다.
주문형반도체(ASIC) 디자인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가 8일 지속적인 혁신 및 성장을 위해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에이직랜드의 직원 복지 향상과 연구개발(R&D) 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사옥 이전을 통해 기업의 확장과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최적의 근무 환경 제공과 더불어 직원을 위한 복지 시설을 강화해 혁신적인 연구개발(R&D) 활동 지원 및 팀 간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에이직랜드 신사옥 조감도. [사진=에이직랜드] |
에이직랜드의 신사옥은 첨단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생체 인식 보안 시스템, AI 침입 탐지 시스템 등 최신 보안 기술을 도입해, 물리적 보안 및 네트워크 보안 모두 강화했다. 이는 에이직랜드가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의 글로벌 인재 유치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이직랜드는 직원 복지를 대폭 확대했다. 쾌적한 근무 공간과 함께 원거리 출퇴근자를 위한 기숙사, 건강 및 웰빙 센터(골프, 탁구, 게임장, 피트니스센터), 직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구내식당과 균형 있는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으며,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의 성장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제공한다. 이는 직원의 행복한 삶과 동반 성장의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에이직랜드의 기업 철학과 일맥상통한다.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이사는 "이번 새로운 사옥 이전은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와 개인 생활 모두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근무 환경과 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새로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유수의 글로벌 펀드와의 해외 기업설명회(IR)을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외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