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 5곳 현장 안전점검…위험요인 선제적 해소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31일 오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일환으로 집중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안전점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 된 국립청소년수련원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우측)이 31일 오후 강원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체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여가부 제공2024.05.31 kboyu@newspim.com |
현재 여가부는 국립청소년수련원 5곳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아울러 건축, 전기, 기계, 소방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청소년수련원 시설물 상태 및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고친다는 계획이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안전점검 결과 토대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련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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