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 최소화로 ESG 경영 앞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친환경 제품 기준을 ▲환경 인증 제품 ▲친환경 포장 적용 제품 ▲친환경 컨셉 제품으로 정의하고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라면 2종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플렉소 인쇄를 도입하고 있다.
'진라면' 2종은 전과정평가를 통해 환경성적표지(1단계) 인증을 획득하고 2025년 3월까지 저탄소 제품(2단계) 인증 신청을 목표로 한다.
[사진= 오뚜기] |
친환경 인쇄로 2020년에는 녹색인증을 받았다. 2022년에는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해 ESG 경영을 강화했다. 수성 잉크 및 접착제를 사용한 포장재로 환경독성물질을 줄였다.
또한 라면업계 최초로 플렉소 인쇄 방식을 도입하고 여러 제품에 이를 적용했다. 이 방식은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해 잉크 사용량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적용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