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교실'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은희 교수가 '영유아 발달지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 공주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유주희 영양사의 '영유아의 건강 식습관' 강의도 이어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영유아 건강교실' 모습. [사진=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2024.06.19 gyun507@newspim.com |
이정수 본부장은 "이번 건강교실이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면서 건강관리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보호를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서 보호자가 작성한 발달선별검사를 토대로 영유아의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경우 정밀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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