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관 '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최종 선정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 구리시가 오는 2027년 말까지 완전 미무리 지을 예정인 인창천변 도시재생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구리시 청사 전경[사진=구리시] 2024.06.21 hanjh6026@newspim.com |
시는 20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신청에 나선 인창천변 도시재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연계한 인창천변 도시재생 사업 계획서를 수립해 대면 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받았다.
시는 오는 2027년 말까지 인창천 주변 지역을 따라 걷기 좋은 특화가로를 조성하고 주변지역 환경 정비, 주거지역 환경 개선 등을 완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인창천 주변 지역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함께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게기를 마련했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여 즐거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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