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력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모니터링 위원과 사업담당자가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 김가희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초빙돼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력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4.07.04 nn0416@newspim.com |
이날 김가희 센터장은 참가자들에게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해 ▲모니터링 개요 ▲모니터링단 역할 ▲평가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4년 단위로 수립해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서구는 8대 추진 전략, 49개 세부 사업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는 지난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는데 이는 여러 전문가와 모니터링 위원들의 실무적 제언과 의견 덕분"이라며 "사업 부서에서는 모니터링 위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지‧보건‧고용‧문화‧주거 등 분야에서 구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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