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과 실무 협의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 관내 내연기관 정비 사업자들이 전국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남양주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내연기과 정비 사업자들이 친환경 자동차 신기술을 교육받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2024.07.17 hanjh6026@newspim.com |
시는 16일 내연기과 정비 사업자들이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자동차학과에서 친환경 자동차 신기술 교육을 받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 친환경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2년 3858대에서 2023년 5820대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그러나 정비사업자들의 전문정비 분야는 주로 내연기관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시는 내연기관정비 사업자들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를 위한 이론과 현장실무에 적합한 교육과정 등에 참여하는 구체적으로 협의를 마치는대로 대학측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남양주지역 주민들의 편익 제공을 도모하고 내연기관정비 사업자의 친환경자동차 정비 인프라 구축 및 정비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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