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18일 오전 10시 30분쯤 평택시 일대가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진위천을 비롯해 통복천 일대가 범람위험에 놓였다.
홍수주의보 기준수위는 진위1교 4.6m이다. 현재 수위는 진위1교 4.25m이다.

평택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시간당 강수량 33.0㎜을 기록하는 등 거센 폭우가 쏟아지다 현재는 잠잠하다.
하지만 평택시 통복동 일대는 통복천이 범람위험에 있어 평택시가 이 일대 통복 6통, 7통 저지대 주민들에게 기계공고산학협력관으로 대피하는 문자 등을 발송한 상태다.
또한 세교지하차도를 비롯해 은실지하차도, 비전지하차도, 원평노을지하차도, 서정지하차도 등은 통제됐다.
시 관계자는 "하천 주변에 주차된 차들은 신속히 고지대로 이동하고 하천 주변 등을 위험함으로 출입 등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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