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첨단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대표이사 김동헌)는 2분기 매출 83억원 및 영업이익 3억원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6.9% 성장 및 9분기 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한 것이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2024년 2분기를 포함한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0.6% 매출 성장을 이뤘는데 이는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매출 증대 효과로 가능했으며 특히, 주요 고객사들의 멕시코 소재 해외 지사향 매출이 약 26억원 반영되는 등 수출증가의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일로보틱스는 스마트팩토리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매출처 다변화, 수출 확대 및 대기업 고객사향 신규 수주 등 선도적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유일로보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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