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일까지 접수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마사회가 다음 달 22일까지 '렛츠런파크 29(이구)역 숏폼왕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숏폼왕 공모전은 경마 관람, 공원 방문, 승마 체험 등 렛츠런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일상 경험을 국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9역 숏폼왕'은 29초 영화제 사무국이 새롭게 선보이는 세로형 영상 공모전으로 '사람이 몰입할 수 있는 가장 긴 시간, 29초'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영상 제작의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시도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두 가지다. 첫 번째 주제는 '[ ]을 위해 달리는 우리', 두 번째 주제는 '렛츠런파크에서 생긴 일'이다.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와 렛츠런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29초의 세로형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2일 오후 3시까지이다. 숏폼 플랫폼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작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대상(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4명에게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중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추후 수상작은 다양한 채널에서 마사회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출품작을 자신의 플랫폼에 올린 후 홈페이지에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렛츠런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일상을 담은 영상들이 출품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렛츠런파크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국민의 여가선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29역 숏폼왕 [자료=한국마사회] 2024.08.20 plum@newspim.com |
plu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