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6일까지 이벤트 필드·미니게임 추가
2차 신화 레이드 보스도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국내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음 달 16일까지 이벤트 필드 '별빛 망루'와 미니게임 '꼬마 나라카의 대모험' 등이 열린다. '꼬마 나라카의 대모험'은 30개의 일반 스테이지와 1개의 랭킹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클리어 시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 선택권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2차 신화 레이드 보스 '펜투리오'가 새롭게 등장했다. 펜투리오는 특정 시간 동안 파티원 중 한 유저와 1대1 대결을 펼치는 일기토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클리어 시 아레나 및 점령전에서 유용한 2차 신화 레이드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사진=컴투스] |
2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 보상으로 특별 기념 칭호와 이모티콘, 제복 의상을 제공하며, '슈슈의 깜짝 상자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소환서와 아티팩트 봉인구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1일 특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향후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9월 예정된 신규 PvP 모드와 신규 소환수 업데이트, 오리지널 5성 소환수 '마샬래빗', 전사 클래스의 신규 소환사 등이 소개됐다.
'크로니클'은 2022년 8월 16일 국내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0위권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3월 글로벌 출시 이후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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