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올해로 6회째 열린 대구소방안전본부의 '대구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달서소방서의 박은화 대원과 이지윤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달성소방서 김정민 대원이 생활안전 분야서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 했다.
이달 28일 대구 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가 총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대구 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8.29 nulcheon@newspim.com |
이번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의 안전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대원들은 다음 달 2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모든 대원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적된 소방 지식과 경험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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