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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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홍보포스터.[사진=이천시] |
9월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와 어린이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색칠하며 만드는 꼬물꼬물 애벌래 만들기, 샘플을 보면서 구상 후 색칠 도구를 통한 색칠 및 조립을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바다 지킴이 등대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바다지킴이 등대 무드등 만들기'는 초등1~3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9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9월 10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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