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장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가 역대 최고가인 60억원에 거래됐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 9층은 지난달 2일 60억원에 거래됐다. '국평'아파트 중 역대 최고가로 3.3㎡당 2억원 시대를 눈앞에 뒀다.
래미안 원베일리 [사진=뉴스핌DB] |
이 주택형은 지난 6월 4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세웠는데, 한 달 새 5억2000만원이 더 올랐다.
래미안원베일리는 지난해 8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다. 23개동, 2990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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