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0일 오후 3시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공동주택 7층에서 불이 났다.
10일 오후 3시께 부산 남구 대연동 한 공동주택 7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44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6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9.11 |
8층에 있던 거주자가 아래 층에서 올라오는 타는 냄새와 연기 등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91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진압했다. 불이 나자 주민 8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4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