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사랑담은 꾸러미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담은 꾸러미 배달 사업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해구 덕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09.26 |
사랑담은 꾸러미 배달 사업은 2024년 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써 관내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1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밑반찬 배달 활동은 7월 삼계탕 지원, 8월 여름 이불 지원에 이은 세 번째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준호 위원장은 "대상자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경 덕산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시는 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촘촘한 민관 협력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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