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삼성희망디딤돌' 센터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 세척, 점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전국 11곳 삼성희망디딤돌 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세척 및 점검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로 시작된 CSR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전국에 센터를 설립해 청년들의 주거 및 정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삼성희망디딤돌 충남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이번 활동은 지난해 구미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후원 활동을 계기로, 전국 48개 서비스센터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에어컨, 냉장고 등 필수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생필품을 후원한다.
이철구 삼성전자서비스 CS지원실장(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