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을 부곡하와이의 재개발을 위해 부곡온천수의 우수성과 부곡하와이의 투자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 창녕군은 부곡하와이 재개발을 위해 글로벌 투자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장 일원에서 투자유치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이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장 일원에서 글로벌 투자자 들을 대상으로 현장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10.02 |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와 연계한 이번 현장 투어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부곡하와이 및 부곡온천의 현황과 장점을 설명하고, 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투어는 1, 2차로 나뉘어 각각 20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황을 시찰했다.
현장 투어에 참가한 한 중국 소재 투자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부곡하와이의 투자 잠재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의 매력을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곡하와이의 재개발을 위해 부곡온천수의 우수성과 부곡하와이의 투자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람회와 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