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가 재난안전 정책발굴을 위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3일 평택소방서는 지역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을 위한 회의와 함께 완강기 교육 및 체험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월례회의 모습[사진=평택소방서] |
평택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의료계,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23명)로 구성돼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소방정책을 개발하고 민·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 메모리얼데이 추모 행사 안내 △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논의 △ 평택 지역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정책자문위원들은 "안전은 직접 경험하는 것이 크다"며 "이번 교육 내용을 위기나 재난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변에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소방행정에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진 재난 사고와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과 안전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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