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시니어 크루를 적극 채용하며 현재 755명의 55세 이상 시니어 크루를 고용하고 있다.

최고령 시니어 크루는 82세이며 평균 연령은 61세이다.
맥도날드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채용 시스템과 '메인터넌스' 직무를 개발했다. 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키오스크 교과서를 제작하고 매장 연계 현장실습을 지원 중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