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락앤락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티몰에서 가구·생활용품 부문 '연간 베스트 성장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사진=락앤락] |
이번 수상은 티몰(Tmall)의 가구·생활용품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 중 매출 순위 300위권, 성장률 20% 이상을 달성한 브랜드 중 10개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락앤락은 티몰 플랫폼에서 식품보관용기와 더불어 물병, 텀블러 등 베버리지웨어 부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친숙한 '클래식 용기' 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전통 차 문화에 맞춰 개발된 '차잎 분리 텀블러'와 '데일리 원터치 에너제틱 텀블러', '휴대용 커피 텀블러'가 베스트 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락앤락은 이번 티몰의 '연간 베스트 성장 브랜드상' 수상뿐만 아니라, 올해 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징동(JD.com)의 '2023년 징동 주방용품 최우수 협력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근에는 2024년 중국 고객만족도지수 (China Customer Satisfaction Index, C-CSI®)에서 식품보관용기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파나소닉과 냉장고 정리 및 보관 관련 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연달아 좋은 소식을 전하며 중국 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올해 티몰, 징동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실제 수상으로도 이어져 무척 기쁘다"며, "성원해주신 중국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통해 더 좋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제품 혁신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락앤락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23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 인도네시아 2024 기업 이미지 어워드 최고상, 미국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독일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등 국내외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제품 경쟁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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