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의 한 노래방에서 후배 남성을 칼로 찌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가 긴급 체포됐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후배 B씨가 자신을 선배로 대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갈등을 빚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B 씨가 조폭 관리 명단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