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를 방문해 창원 기업들이 헬기 부품을 공급할 방안을 협의했다고 1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0월 31일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를 방문해 기업의 헬기 사업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11.01 |
레오나르도사는 방위 및 인명구조 헬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아시아 지역 생산기지를 모색 중이다.
양측은 창원 기업의 기술력과 레오나르도사의 아시아 전략을 연결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홍 시장은 레오나르도사의 창원 방문과 MOU 체결을 제안했으며, 레오나르도사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측은 협력 창구를 지정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에어 모빌리티 분야에서 창원과 레오나르도사 간 협력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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