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및 다양한 공헌 활동 최고등급 획득
경남도와 협력 강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 노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신보)이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가운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정패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신용보증재단] 2024.12.02 |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제도는 기업·기관의 사회 공헌 활동 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남신보는 ESG경영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서 최고등급인 레벨5를 획득했다.
경남신보의 주요 공헌 활동으로는 고금리 해소를 위한 '대환보증' 도입, '제로웨이스트 협약'을 통한 폐기물 최소화, 비대면·페이퍼리스 업무 체계 구축 등이 있다.
복지사각지대 아동 지원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지역신문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쳤다.
경남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협력은 이번 인정기관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효근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경남신보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