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늦은 밤 충남 홍성군 결성면 한 돈사 화재로 돼지 210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2일 새벽 12시 43분쯤 홍성군 결성면 형산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4개 동이 소실되고 돼지 2100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1시간 20분만인 오전 2시 3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4억 3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