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 체험
접이식 의자와 배지 만들기 체험 제공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12월 한 달간 태화강에서 '떼까마귀 군무 생태해설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관람 장면[사진=울산시] 2024.01.16. |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자연환경해설사가 떼까마귀의 생태적 특성과 삼호대숲 방문 이유를 설명한다.
올해는 접이식 침대형 의자 10대를 설치해 관람 객들에게 편안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떼까마귀 원형 배지 만들기 체험도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떼까마귀는 울산의 특별한 생태관광 자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철새들이 찾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psj9449@newspim.com